괌 쇼핑 후기 (GPO 로스, 타미힐피거, 로스 아기장난감, 예티 등)

누가 괌이 쇼핑 천국이라고 했는지…. 쇼핑하는 걸 엄청 좋아하는데 너무 살 게 없더라. 평소에 자주 직구해서인지 많은 사람들이 구매해오는 메이시스 폴로도 너무 비싸게 느껴졌고, 로스에서 파는 옷도 품질에 비해 싸다고 느껴지지 않았다. 마이크로네시아몰에 가서 많이 구입해 오는 오구도 매장에 가보니 엄청 한국인들이 많아서 사갔는데 별로 가격적 메리트가 없더라. 겨울 부츠는 sivillage 할인할 때나 면세가랑 비슷한 정도? 한국의 인기 아이템은 물론 없었다. 스포츠용 여름 샌들을 너무 자주 신어서 내 거 하나 더 사고 남편 거랑 아이 것도 하나씩 살까 했는데 너무 비싸서 안 사왔어.

남자 스포츠 사례는 50달러에 팔았는데 오늘 그 볼홈의 불프 세일 구매가는 24달러… 아이들 것도 거의 반값 이상 차이 난 것 같아. 아무튼 괌까지 갔는데 아무것도 안사와서 그래도 좋은거 찾아서 구매했어.< 괌 쇼핑리스트> – 타미힐피거남성pk반팔티셔츠 4 개: 개당 33000원정도 – 타미힐피거키즈pk반팔티 2 개+ 원피스: 개당 18000원정도 – 예티텀블러: 38달러 – 어린이 장난감 및 책: 각각 4달러~9달러 (아래 상세기재) + 티갤러리 에르메스 이야기

구찌에는 관심이 없고, 전혀 거들떠보지도 않으며, 한국에서는 구하기 힘든 에르메스 액세서리를 괌에서는 쉽게 구할 수 있는 길기 때문에 매일 에르메스를 오픈 런해 확인했지만 구입할 수 없었다. 구입을 희망한 품목은 에르메스 팝애쉬 목걸이, 귀걸이, 샌들 반지였는데 팝애쉬 귀걸이는 그나마 재고가 있었지만 컬러가 이상한 것만 들어와서 패스!

타미는 GPO에서 구입했다. 타미의 경우 미국의 직구 가격과 비슷하지만 선물용 및 남편과 자녀의 것을 하나씩 구입했다. 품목도 미국 홈경기보다 너무 적은 느낌이랄까… 그냥 컬러와 사이즈를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어서 좋았어. 세일 코너를 잘 찾아보면 굉장히 싼 것도 있었지만, 특별히 끌리는 것은 없어서 pk 폴로 셔츠만 구입했다는……

로스에서는 옷이나 신발 같은 것은 딱히 끌리는 것이 없었고, 많은 사람들이 사기 편한 쌤소나이트 캐리어는 좋아 보였지만 필요가 없어서 아무것도 살 것이 없다고 생각했던 찰라에서 발견한 아이의 장난감!!

위에 아이가 쥐고 있는 피셔프라이스 장난감은 아주 귀엽고 재미있는 두더지 놀이 같은 것이었는데 9달러였다.

워낙 좋아서 네이버에서 찾아보니 외국에서만 팔아서 그런지 가격이 많이 올랐다. 피셔프라이스 제품은 정말 좋은데 한국에는 들어오는 제품이 너무 한정적이어서 아쉽다는……숫자놀이와 노래가 나오는 리모컨 장난감은 6달러! 그리고 영어책은 (알파벳과 숫자) 퀄리티가 정말 좋은데 4달러씩이었다.장난감은 정말 득템인 것 같아.한국에 돌아가기 전에 시간이 있는 사람이 다시 GPO에 들러서 추가 장난감을 득템! 피셔프라이스의 고래 장난감은 8달러였는데 정말 이게 마물이다. 1-20까지 숫자를 재미있게 가르쳐주고 노래도 나오고 숫자 맞추기 놀이도 있어서 퀄리티 굿이다. 보통 영어로 숫자놀이를 하는 것은 대개 1-10이 대부분이지만 1-20이니까 아주 좋다는…!이케아 컵쌓기는 요즘 욕실에서 사용하고 있어서 더 큰 사이즈의 컵쌓기 놀이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구입했다. 5달러이었는데 이거 퀄리티가 가격에 비해서 되게 좋은 건 아닌 것 같아. 그래도 만족!!생각해 보니 대부분 GPO에서 구입한 것 같다. 로스(ロスではが)는 옷이 별로 좋지 않았지만 신생아 용품은 꽤 좋아 보였다. 태교여행을 가는 사람이라면 유모차 장난감이나 치발기, 담요, 오볼 같은 것을 구입하면 좋을 것 같다.예티는 구디스에서 구매했는데 가장 인기있는 20온스 손잡이 텀블러 38달러에 구매!(JP스토어는 47개나 48달러로 해당 제품 재고가 전혀 없음)아래는 면세쇼핑샷!!양가 어머니들께 드릴 설화수와 조카가 좋아하는 록시땅, 루나솔 아이섀도, 남편 위스키, 가니티셔츠와 베스트, 라코스테 패딩, 그리고 위 사진에는 없는 남편 라코스테 맨투맨, 비키니 밴더 수영복을 구입했다. 사실 아이들 없는 여행이었으면 면세점에서 더 샀을 거야. <면세제품 구매리스트_신라면세점 이용> -글렌피딕:93000원- 라코스테 맨투맨, 설화수탄력크림듀오, 설화수기본4종세트, 비키니벤더수영복:265000원- 가니티, 설화수윤조에센스듀오:186000원- 라코스테디테쳐블다운36 모스그린:293000원- 가니베스트, 록시땅핸드크림, 루나솔아이섀도우:185000원양가 어머니들께 드릴 설화수와 조카가 좋아하는 록시땅, 루나솔 아이섀도, 남편 위스키, 가니티셔츠와 베스트, 라코스테 패딩, 그리고 위 사진에는 없는 남편 라코스테 맨투맨, 비키니 밴더 수영복을 구입했다. 사실 아이들 없는 여행이었으면 면세점에서 더 샀을 거야. <면세제품 구매리스트_신라면세점 이용> -글렌피딕:93000원- 라코스테 맨투맨, 설화수탄력크림듀오, 설화수기본4종세트, 비키니벤더수영복:265000원- 가니티, 설화수윤조에센스듀오:186000원- 라코스테디테쳐블다운36 모스그린:293000원- 가니베스트, 록시땅핸드크림, 루나솔아이섀도우:185000원괌에서는 못구했지만 면세점에서도 평소 사고싶었던 옷들을 사서 그나마 위안을……재작년부터 너무 사고싶었던 라코스테모스 그린패딩은 반값에 구입!! 시즌오프에 들어가면 30%까지는 할인이 되지만 293000원에 구입했으니 거의 반값에 구입한 것 같다. 이런건 역시 면세로 사야지…#구암쇼핑 #구암로스 #구암토미 #구암토미힐피거 #구암로스아기장난감 #면세점쇼핑리스트 #면세점가니 #면세점설화수 #면세점라코스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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