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모든 비스킷 제품서 플라스틱 용기 안쓴다

롯데제과가 오늘 자사의 모든 비스킷 제품에서 플라스틱 용기를 제거했다고 합니다.롯데제과는 작년 11월부터 대용량의 커스터드, 마마송파이, 칸초컵, 시리얼컵 등의 제품 포장에 사용되고 있던 플라스틱 용기를 종이로 교환해 오고 있습니다. 최근, 롯데 제과는 플라스틱 완충재가 들어가는 미니 야채 크래커와 미니 초코칩 쿠키의 생산을 중단했습니다.그래서 80여 종에 달하는 롯데제과 비스킷 전 제품에서 플라스틱 용기가 사라지게 되었습니다.롯데제과 측은 플라스틱 용기 사용 중단으로 향후 연간 약 576톤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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