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주가전망 현대차 배당금 및 투자의견

현대자동차

현대차는 한국 자동차 산업을 대표하는 회사라고 할 만큼 역사가 깊다. 1967년 본격적으로 자동차 제조업에 뛰어들어 아반떼, 쏘나타, 그랜저, 제네시스 등 각 차급에 해당하는 대표적인 자동차를 개발해 국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금은 그 인기가 줄어드는 추세지만 여전히 현대차의 선호도는 높은 편이다.

대표적인 중고차 플랫폼 케이카와 엔카에서도 현대차 매물이 가장 많다. 즉 현대차는 신차 수요뿐만 아니라 중고차 시장에서도 높은 수요가 있는 것이다. 참고로 현대차 중고시장의 경우 다른 회사에 비해 감가상각이 낮은 편이어서 중고치고는 가격이 꽤 비싸다. 그럼에도 현대차는 대중적이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현대자동차 재무현황

2020년 매출 증가율과 당기순이익 증가율이 전년도에 비해 크게 하락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국산 부품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현대차 모든 공장이 셧다운까지 간 바 있기 때문이다. 부품 수급 문제로 생산하고 싶어도 생산할 수 없는 상황이 된 것이다. 참고로 현대차는 중국 물량이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다른 곳에서 증산해도 단기 공급 차질을 해결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급 문제는 지금도 문제다. 현대차는 11월 국내에서 62071대, 해외에서 250531대를 판매했는데 이는 전년 동월 대비 17.1% 감소한 수준이다. 현재 신차를 계약해도 반도체 문제로 수개월이 걸리고 특정 모델의 경우 1년까지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신차보다 ‘신차급’ 중고 모델이 더 비싸게 판매되고 있는 아이러니한 상황까지 연출되고 있다. 현대자동차 주가 전망

재무제표와 이 같은 반도체 수급 등 이슈는 이미 주가에 선반영됐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사실상 크게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건 현대차의 미래 성장 가능성이다. 이에 따라 주가 움직임이 달라질 것이다. 재무제표가 아무리 좋아도 무너지는 것은 한순간이기 때문에 단순 재무제표 등 수치적인 것만 보고 투자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재무제표와 이 같은 반도체 수급 등 이슈는 이미 주가에 선반영됐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사실상 크게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건 현대차의 미래 성장 가능성이다. 이에 따라 주가 움직임이 달라질 것이다. 재무제표가 아무리 좋아도 무너지는 것은 한순간이기 때문에 단순 재무제표 등 수치적인 것만 보고 투자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러나 공급난에도 불구하고 현대차는 미국에서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11월 미국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2% 감소한 4만9천여대를 판매했지만 제네시스의 경우 5천여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435%로 크게 증가했다. 뿐만 아니라 친환경 관련 수소차, 전기차, 하이브리드 등 자동차 판매량도 전년 동월 대비 163% 증가했다.이처럼 현대차는 원자재 공급난에서도 큰 성과를 거뒀다. 뿐만 아니라 친환경차 판매량 증가를 볼 때 현대차의 친환경 기술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내년부터 원자재 관련 이슈가 해결되면 주가는 다시 반등하는 추세를 충분히 그릴 수 있을 것으로 본다. 현대 자동차의 배당금

현대차의 배당주기는 반기배당으로 현재 주가 대비 약 1.9%의 시가배당률을 나타내고 있다. 주식을 보유하는 것만으로도 은행 이자 정도는 배당금으로 받을 수 있는 셈이다. 다만 2020년 코로나 여파로 배당금을 한 차례 중단한 이력이 있다.아무래도 공급난이 시작되고 공장 가동도 멈추면서 현금 확보가 필요했던 현대차의 최선의 선택이었을 것이다. 배당금을 받지 못했더라도 아쉬워할 필요는 없다. 그때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음으로써 지금의 성과를 내는 것이 가능했을 것이다. 무리하게 배당금을 지급했다면 지금도 여전히 어려운 상황일 것이다. 참고로 현대차의 배당금은 1,000원과 3,000원씩 연 4,000원을 지급하고 있다현대 차는 한국의 대표적인 자동차 메이커이다.나도 현대 차를 좋아한다.특히 외제 차의 경우 상위 트림에만 보인 최신 옵션을 현대 자동차에서 중간 트림이라도 충분히 누릴 수 있는 자동 긴급 제동, 반 자동 운전, 어라운드 뷰 등의 편리한 옵션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저는 아직 차를 사지 않지만 처음의 차로는 현대 자동차를 살 예정이다.만약 주변에 현대 자동차의 잠재적 소비자가 많다면 나는 현대 자동차에 투자할 만하다고 생각한다.좋은 주식은 멀리서가 아니라 주위라도 있다는 피터, 린치의 명언을 되짚어 보자.마지막으로 투자에 대한 모든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임을 명심해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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