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북 만화 그리스 로마 신화 11 에로스의 탄생과 아폴론의 눈물

그리스 로마 신화 11 저자 박시영 출판 아웃북 발매 2019.05.15.알 듯 모를, 먼 듯 가까운 듯 애매한 그리스 로마 신화를 좀 더 가깝게 접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그것은 바로 만화로 읽는 것이지만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을 수 있다. 벌써 이번에 11권. 점점 더 많은 신들이 나오는데, 또 그림으로 잘 표현되고 있어 더욱 명확하게 특징을 기억할 수 있다. 그래서 갈수록 만화 그리스 로마 신화만의 매력에 빠져든다. 이번에는 어떤 이야기가 벌어질지 기대하면서 이 책 그리스 로마 신화 11을 읽어보게 됐다.이번에도 신화 캐릭터 카드가 주어진다. 스페셜 카드는 1장씩 떼어 사용할 수 있다. 이 책을 읽는 초등학생들은 처음부터 이번 11권까지 읽었다면 모두 33장의 신화 캐릭터 카드를 모았을 것이다. 각각의 특징을 익히고 그리스 로마 신화의 신들에 대한 지식이 확장될 것이다. 즐겁게 신화 속 인물과 친근감을 가질 수 있도록 신화 캐릭터 카드를 만든 것은 특별한 시도다.신들이 한꺼번에 등장한다면 익히기는 힘들지만, 이 책에서는 한 번에 몇 명씩만 집중해서 나오므로 기억하기에 좋다. 그 신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살피면서 조금씩 지식의 영역을 넓혀갈 수 있다.이번 등장인물은 태양의 신 아폴론, 사랑의 신 엘로스, 의술의 신이 된 아스클레피오스가 있다. 이들이 어떻게 등장할지 기대하며 다음 장을 넘겨본다.11권에서는 헤파이스토스를 찾은 헬리어스의 이야기부터 시작된다. 헬리어스의 말에 따르면 헤파이스토스가 신들 때문에 대장간에서 땀을 흘릴 때, 아프로디테와 아레스가 만나는 것을 봤다고 한다. 헤파이스토스의 그물에 걸린 아프로디테와 아레스. 헤파이스토스가 간단하게 복수하는 것에 완성됐는데… 그렇긴……한편 아프로디테는 올림포스 신전에서 최대한 멀리 가면 달아나갑자기 아기를 낳았다. 바로 아프로디테와 아레스의 아들 에로스이다. 그런 어느 날 아프로디테는 새벽에 망치 치는 소리에 깨어 보면 에로스가 활과 화살을 만들었다. 에로스는 “이는 보통의 화살은 아니다”며 흥분해서 설명을 계속한다. 이 금화의 화살에 맞다고 처음 만나는 상대를 뜨거운 사랑하게 되며 이 납의 화살에 맞다고 처음 만날 사람을 무척 싫어하게 된다는 것이다. 과연 에로스는 누구에게 화살을 발하게 될까. 에로스의 화살로 아폴론과 다프네에게 언제나 힘든 일이 일어났지만 과연 어땠을까. 다음의 얘기에 집중하게 된다.한편 아폴론은 또 다른 여성 콜로니스를 사랑하게 되었는데, 거기서 아스클레피오스의 탄생 배경이 절절히 흘러나오자 그 또한 심금을 울린다. 사랑과 오해와 배신이 어떤 결말을 일으킬지 곰곰이 생각한다. 그렇게 죽은 자를 되살리는 의술을 펼치는 아스클레피오스의 이야기가 나온다. 심금을 울리는 아스클레피오스의 이야기에 주목하다 보면 이내 책장이 넘어간다. 안타까운 사연에 마음이 아프지만 이는 어쩔 수 없는 숙명이었던 것이다.아스클레피오스를 잃은 아폴론에게 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그리고 히아신스 꽃이 생긴 이야기까지 이어지며 11권이 끝났다.만화는 거기서 끝나지만 똑똑해지는 신화여행으로 아쉬움을 달랜다. 명화와 조각 등에서 만나는 이야기는 만화에서 접할 때와는 또 다른 흥미진진한 지식의 향연이다. 명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까지 충실히 간직할 수 있다.개성 강한 캐릭터와 역동적인 스토리 전개로 눈을 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하는 아울북 만화 그리스 로마 신화는 점점 다양한 신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어떻게 될지 궁금해 눈 깜짝할 사이에 읽어가는 만화 그리스 로마 신화이니 어린이나 어른 상관없이 다 같이 읽으면 좋겠다.개성 강한 캐릭터와 역동적인 스토리 전개로 눈을 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하는 아울북 만화 그리스 로마 신화는 점점 다양한 신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어떻게 될지 궁금해 눈 깜짝할 사이에 읽어가는 만화 그리스 로마 신화이니 어린이나 어른 상관없이 다 같이 읽으면 좋겠다.개성 강한 캐릭터와 역동적인 스토리 전개로 눈을 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하는 아울북 만화 그리스 로마 신화는 점점 다양한 신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어떻게 될지 궁금해 눈 깜짝할 사이에 읽어가는 만화 그리스 로마 신화이니 어린이나 어른 상관없이 다 같이 읽으면 좋겠다.

error: Content is protected !!